지난 번 장비를 사고 처음 했던 자가정비는 앞 뒤 타이어 교체였습니다. 제일 쉬운 작업 부터 해보자는 생각에 시도를 했었는데요. 생각보다 자가정비의 길이 쉽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유튜브 동영상에서는 다들 쉽게 하시는 것 같았는데 힘도 많이 들고 예상치 못한 일들이 많더군요. 이번에 제가 시도해본 자가정비는 브레이크 디스크 로터 교체입니다. 고속 주행 중 브레이크를 잡으면 핸들이 덜덜덜 떨리는 증상이 꽤 심했는데요. 브레이크 패드도 오래 된 느낌이 들어 아에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로터를 세트로 교체하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단 타이어를 탈거하는 것 자체가 일이니 한큐에 해보기로 했죠. 유튜브에서 이런 저런 영상을 수집하고 학습하며 생각보다 어렵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생각보다 복잡한 작업이 아니어서 초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