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를 2017년도 말에야 구입해서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1을 플레이한 게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다. 사람들의 극찬대로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1은 정말 재밌게 플레이한 게임이다. 지난 후기글에서도 썼지만,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1의 게임성과 연출의 극적 효과는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래픽적인 요소도 리마스터까지 되면서 부족함이 없다.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에서의 연출적인 강점은 플레이어가 조작할 수 있는 캐릭터가 조엘의 딸, 조엘, 엘리 등으로 변화하면서 캐릭터의 감정에 완전히 몰입되는 경험을 준다는 것이다. 따라서, 게임 내의 각 캐릭터들에 대한 고민들을 플레이어도 공감하며 동일한 고민과 갈등을 겪으며 이야기를 완성해간다는 점이 매우 좋았다 생각한다.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출시하자마자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