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검사 통지가 왔습니다. 2년에 한 번 이라는데 어느새 검사한지 2년이 지났네요. 지난 검사 때도 집과 가까운 강남자동차 검사소를 찾았는데 이번에도 동일한 검사소를 방문 했습니다. 지난 번에는 자동차 뒷 번호판 전구 교체를 했습니다. 그때는 셀프 정비소가 있다는 걸 모르고 도우미를 통해 수리를 받았었습니다. 3천원 정도라 비싼 금액도 아니어서 바로 수리를 받고 재검사를 받았는데요. 이번엔 '셀프서비스'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혹시 또 전구 교체 판정이 나오면 직접 교체해보기로 했습니다. 검사소를 방문하기 전에 차량 전등들을 확인해봤는데 특별히 나간 부분은 없었습니다. 비가 꽤 많이 오던 날이라 하늘이 어두컴컴하네요. 오후 2시 예약이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습니다. 입구에 안내해주시는 분꼐서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