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들이 무수히 쏟아진다. 그 자기계발서들을 보면 '이걸 해라', '저걸 해라' 등등 훈수를 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본인이 그런 훈수를 들으려고 책을 선택했음에도 자기계발서를 읽고 나면 '남는 게 없다.', '그래서 인생이 바뀌나' 등 자기계발서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자기계발서를 읽고 그대로 따라하는 사람은 과연 몇퍼센트나 될까? 모르긴 몰라도 10퍼센트도 안 되지 않을까? 그럼에도 자기계발서의 내용을 사기라던가 무의미하다고 할 수 있을까? 역행자는 자기계발서다. 내용도 간단하다. 하지만, 저자가 소개하는 7단계의 방법들은 충분히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참고할만한 내용이다. 자의식 해체 정체성 만들기 유전자 오작동 뇌 자동화 역행자의 지식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역행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