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구할 때 보통 공인중개사의 말만 믿고 집을 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주의할 것은 어느 곳이나 좋은 사람, 나쁜 사람, 이상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공인중개사도 마찬가지다. 정말 자기 사명을 다해 열심히 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손님을 그냥 건수로만 보는 사람들도 있다. 때문에 나중에 억울한 일을 당하고 뒤늦게 자신의 멍청함을 탓하거나 사기를 당했다며 공인중개사를 욕하기 보다는 최대한 많이 알아보고 물어보고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울에 생활권이 집중된 우리나라 특성상 집을 매매할 기회보다는 집을 전세 또는 월세로 구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우리나라의 사정만은 아니기도 하다. 그만큼 집이라는 부동산의 가치가 너무도 높기 때문에 사회 초년생들이 접근하기 쉽지 않다. 따라서 ‘그냥 뭐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