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샤오미 70mai TP01 타이어 에어펌프(에어컴프레셔)

우승리 2020. 10. 19. 18:19

가끔 주행을 하다 보면 타이어 공기압이 괜찮은건가

아리송할 때도 있고 바람을 채우려고 해도 공업사나 에어펌프가 마련된 곳을 찾아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에 TPMS와 에어펌프를 구입함으로써 두가지 걱정을 모두 해결했다.

 

이번에 구입한 에어펌프(타이어 공기주입기)는 인 샤오미 70mai 에어펌프 TP01이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TPMS를 구입하면서 에어펌프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토코스 제품은 소음이 크다는 평이 많아 구입을 망설이고 있었다.

혹시 가격도 저렴하면서 오토코스 대안이 될만한 괜찮은 모델이 없을까 찾아보던 중 샤오미 70mai 에어펌프를 발견했다.

 

 

 

 

이 제품인데 모양이 생각보다 간결하게 생겼다.

너무도 단순하게 생겨서 불량이 아닐까란 생각이스쳤다.

유튜브 리뷰도 찾아보았는데 소음도 적당해보였고 다행히 동작도 잘 되는 것 같다.

 

 

규격은 대략 위와 같다.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라 트렁크에 상시로 넣어다니기 좋을 것 같다.

구성도 간단하게 되어 있어서 수납하기도 용이하다.

 

 

실제 구입한 제품 사진이다.

해외배송이라 대략 8일 정도만에 도착했다.

 

박스를 열면 특별한 다른 구성품은 없다.

완충제와 제품으로만 박스가 구성되어 있다.

 

 

제품은 겉은 알류미늄 깡통같은 재질이다.

간단한 제품 설명이 표기되어 있다.

 

 

 

 

 

설명을 보면 최대 100psi까지 주입가능하다고 표기되어 있다.

 

 

뚜껑을 열면 아래 사진 처럼

공기 주입 호스, 전원 연결을 위한 시거잭이 보인다.

 

그리고 여러 주입구 타입에 맞추기 위해

이런 어댑터가 제품에 꽂혀 있다.

구성품이 이리저리 굴러다니지 않게 만든 디자인이라

깔끔해보인다.

 

 

 

다음은 잠깐 동작해본 영상이다.
테스트 한다고 잠깐 촬영해서 얼마나 오래걸리는지 확인이 안 될텐데 꽤 빨리 주입된다.

제품을 간단히 사용해봤을 때 장점은 간결한 디자인으로 수납과 사용이 용이하다는 것.

그리고 남들 눈치 볼 정도롤 소음이 크지 않고

공기 주입 속도 또한 빠르다.

지난 번 구입한 TPMS 제품과 니로 자동차에 기본 내장되어 있는 TPMS로 비교해본 결과,

TP01에서 측정되고 충전한 공기압의 정확도는 오차율이 1~2psi 이내인 것 같다.

그리고 확인해보지 않았지만 최대 100psi까지 주입이 가능하다고 하니 여러 차종에 쓸 수 있을 것 같다.

 

단점으로는 영상에서 봤겠지만 기본 공기주입 어댑터 부분이 플라스틱 재질이라

오래 쓰다보면 마모되는 게 아닐까 걱정되는 것이다.

 

그 외에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