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티피링크 IoT 스마트 플러그 Tapo P100 구매 후기

우승리 2021. 7. 31. 23:34

집에서 구글 홈미니를 사용중입니다.

주로 사용하는 기능은 크롬캐스트를 연결하고 유튜브를 연동해서 컨텐츠를 보는 것인데요.

 

인공지능 스피커라고 쓰고는 있는데 특별히 스마트하게 쓰는 것 같지 않아 좀 밋밋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 플러그를 구매하기로 결정.

 

스마트 플러그를 검색해보니 주로 많이 쓰는 제품이 다원 제품인 것 같은데 가격이 대략 2만원대였습니다.

심심풀이로 사용해보는 거라 가격은 최대한 저렴한 것으로 찾았습니다.

Tapo P100 모델이 개당 1만원대로 적당해 보였습니다.

 

Tapo P100 제품입니다.

2개 세트에 2만원대 가격입니다.

크기는 생각보다 작습니다. 

 

박스를 열면 두개 P100 두 개가 보입니다.

 

 

크기는 의외로 앙증맞게 생겼습니다.

 

P100의 매우 큰 단점입니다.

모양이 사각으로 생겼는데 멀티탭에 끼우면 이렇게 됩니다.

콘센트를 하나 버려야 하는 구조입니다.

 

옆에서 보면 코드를 비집고 끼우기가 상당히 어려운 모습입니다.

 

 

어플 연동

전용 어플을 이용해서 스마트 플러그와 연동해보겠습니다.

P100을 코드에 꼽고 전용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위와 같은 어플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제품을 추가하기 버튼을 누르면 이런 IoT 장치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해당하는 기기를 찾고 어플에서 안내하는데로 연결해줍니다.

공유기에 연결해줍니다.

 

구글 어시스턴트 연결하기

 

구글 어시스턴트랑 연결하기 위해서는 어플 하단에 '나' 메뉴를 누릅니다.

화면 중앙에 보면 '음성 컨트롤' 메뉴가 있는데 이걸 선택합니다.

 

 

 

음성 컨트롤 메뉴를 누르면 위와 같이 연동 가능한 서비스가 보입니다.

 

 

 

 

정리

 

스마트 플러그가 사실 와이파이 연결이 되어 전원을 껐다 켰다 하는 단순한 릴레이 역할을 하는 것이라 연결 후에 특별히 대단한 건 없습니다. 제품마다 전력량 모니터링이 가능한 것도 있지만 해당 제품은 단순히 전원을 On/Off 하는 기능만 가지고 있습니다.

 

총평은 저렴한 가격은 장점, 콘센트 꼽기 애매한 모양은 단점. 구글어시스턴트와 연동 잘 되고 자체 컨트롤 어플이 있는 것은 장점 입니다.

 

스마트 플러그를 경험삼아 사용해보려는 사용자한테는 적당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