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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 받을 때 COFIX라는 건 뭘까?

COFIX란? 은행연합회에서는 COFIX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COFIX(Cost of Funds Index)는 은행들의 자금조달 관련 정보를 기초로 산출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로, ‘신규취급액기준 COFIX’, ‘잔액기준 COFIX’, ‘신 잔액기준 COFIX’, ‘단기 COFIX’로 구분 공시됩니다. 신규취급액기준과 잔액기준 COFIX는 2010년 2월 16일부터, 단기 COFIX는 2012년 12월 20일부터 공시되고 있으며, 신 잔액기준 COFIX는 2019년 7월 15일부터 공시되고 있습니다. COFIX가 생긴 이유는 이전 은행의 대출 기준 금리가 CD(양도성예금증서) 금리를 기반으로 했는데 은행에서 대출을 해 주기 위해 조달한 자금의 금리를 반영해야 하는데, CD 금리는 제대로된 금..

재테크/금융 2020.09.14

집구하기 – 부동산 등기부등본 보는 방법 및 주의사항

집구할 때 꼭 알아야하는 등기부등본에 대해 알아보고 확인 및 주의사항을 이야기해보겠다. 대체로 대학생이 되면서 부터 독립하게 되는 사람들이 꽤 많다. 이때 처음으로 본인이 살 집을 구해보는 경험을 한다. 아마 여러번의 이사 끝에 다양한 노하우를 쌓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운 좋게 대충 했는데도 별 문제 없이 잘 됐던 사람도 있을 것이다. 운 좋게 좋은 매물과 집주인, 부동산을 만난 경우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지만, 세상엔 좋은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니다. 따라서, 본인 스스로 많이 알아보고 거래를 하는 게 좋다. 임시로 사는 공간이라고는 하지만 원룸에 들어가는 것도 일종의 부동산 거래다. 한 번 할 때 잘 알아보고 사기 당하지 말자. 필자의 몇몇 지인들은 전세금을 떼인 경우도 더러 있었다. 주의하고 있긴 했..

재테크/부동산 2020.09.14

직장인 연봉 보다 높은 수익율을 내는 디지털 노마드의 삶은 어떨까?

최근 지인을 만나 재미난 얘기를 들었다. 지인의 동생분이 발리에 있다는 소식이다. 여기까지는 그냥 여행을 가셨나 보다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발리에서 일을하고 계신다는 거다. 아니 어떻게 발리에서 일을하시지? 디지털 노마드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라는 단어는 디지털 유목민이라는 뜻으로 특정 위치에 거처를 두지 않고 유목민 처럼 떠돌며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최근 유튜브나 트위치 그리고 애드센스를 이용한 블로그 활동들, 온라인 강의 활동들이 활성화 되면서 사무실을 따로 두지 않고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덕분에 디지털 노마드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최근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보인다. 다시 지인분의 이야기로 돌아가면 그 동생분은 직장을 그만두고 한동안 여러 ..

생활정보 2020.09.14

재택근무를 똑똑하게 하는 방법, 재택의 기술 10가지

코로나19로 처음 겪는 다양한 사회현상이 생기고 있다. 우리 회사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 재택근무를 시행했으며 많은 IT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있는 상태다. 재택근무라는 것은 미국에 있는 ‘꿈의 직장’들만 하는 건줄 알았는데 코로나19가 퍼지면서 처음으로 재택근무라는 것을 밀접하게 접하는 기회를 맞았다. 처음에야 나를 감시하는 사람도 없고 그냥 내가 하고 싶은대로 편한 시간에 업무를 하면 되는 줄 알았다. 많던 회의도 줄어들고 출퇴근 시간도 아낄 수 있으니 당연히 더 높은 효율을 자랑 할 것만 같았다. 아니나 다를까, 재택근무에도 기술이 필요했다. 업무 공간과 생활 공간이 구분되어 있지 않고, 근무 시간도 특별히 신경쓰지 않으면 정해져 있지 않다보니 더 늘어지게 업무를 하는 경우가 허다..

생활정보 2020.09.14

시스디자인 강남점 방문 후기

소파를 구입해야해서 시스디자인 강남점을 방문했다. 아내가 예쁘다는 소파가 있어서 직접 앉아보고 구매를 결정하려고 오프라인 매장을 찾았다. 가구는 집 분위기를 만드는데 크게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직접 눈으로 보고 고르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단순히 디자인 뿐만 아니라 실제 생활공간에서 사용하는 물건이기 때문에 만져보고 앉아보고 사용해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것이 나중에 후회를 줄이는 방법이다. 보통 대부분의 가구가 고가이고 한 번 사면 바꾸기도 애매하기 때문에 아에 저렴하게 찾을 것이 아니라면 직접 보고 고르는 것을 적극 추천 한다. 시스디자인 강남점은 삼성역과 선릉역 중간에 위치해 있다. 필자는 잠실 쪽에서 찾아갔기 때문에 삼성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10분 정도 걸어서 도착했다. 매장내엔 여타 가구점들과 마찬..

후기 2020.09.14

용인 현대리바트 상설할인매장 방문 후기

용인에 있는 현대리바트 상설할인매장을 방문했다. 리바트스타일샵에는 전시장과 상설할인 아웃렛 매장 그리고 현대리바트 공장등이 모여 있는 곳이다. 도착하면 정문에서 직원분이 주차장으로 안내해준다. 정문에서 우측으로 빠지는 곳에 주차장이 위치해있다. 주차장에서 매장까지는 걸어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인데 조그만 셔틀버스가 상시로 운영되고 있어서 버스를 타고서 이동도 가능하다. 2층에는 현대리바트 전시장이 있고 1층이 상설할인매장 전시장이다. 전시장에는 새로운 상품들을 비치해놓고 판매하고 있다. 일반 매장과 비슷하다. 1층에 있는 상설할인 매장으로 가면 위와 같은 안내 글귀가 보인다. 여기에 비치된 가구들은 일부 하자가 있는 상품들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가구들이 모여있다. 리바트 상설 전시장 구매 TIP..

후기 2020.09.14

서울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 신청 후기

지난 글 서울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이란 뭘까? 서울시 임차보증금 지원 제도 은행 상담 후기 서울시 임차보증금지원 신청을 완료했다. 이제 잔금일에 은행에서 대출금을 받는 일만 남았다. 대출금은 은행에서 직접 임대인(집주인)에게 내 이름으로 송금된다. 신청 과정은 복잡하지 않다. 미리 필요한 서류만 잘 체크해서 준비하면 된다. 서울시 임차보증금지원 신청 절차 간단 요약 협약은행(신한, 하나, 국민)에서 대출 가능 여부와 한도 확인 부동산 계약 서울시주거포탈에서 임차보증 신청 확정일자 등록(주민센터 또는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 협약은행에서 대출 신청 잔금일에 은행에서 직접 송금 서울시 임차보증금지원 신청 필요 서류 신청 과정에서 필요한 서류들이다. 필요한 경우 은행에서 추가 서류를 요청할 수도 있..

재테크/금융 2020.09.14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PDF 서류 출력 방법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 확정일자 관련 서류를 발급할 일이 있었다. 민원24의 경우 모두의 프린터를 사용해서 문제 없이 PDF로 서류들을 출력했는데 동일한 프린터 설정으로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는 정상적으로 출력이 불가능했다. 무언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 출력 가능한 프린터 목록을 확인할 수 있는 걸 알게 됐다.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 발급 가능 프린터 목록 여기 있는 목록에서 아무 프린터나 ‘모두의 프린터’에서 설치해도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는다. 몇 개 프린터를 설치해보면서 테스트하다가 정상적으로 출력이 가능한 프린터를 찾았다. 모델명 : HP Business Inkjet 2800 PCL 5 모두의 프린터에서 HP Business Inkjet 2800 PCL 5를 설치하고 다시..

생활정보 2020.09.14

강동구 명일동 큰손칼국수 방문 후기

동네에 괜찮은 칼국수 집이 있다. 집 바로 근처라 시간나면 가야지 했는데 매번 지나칠 때마다 닫혀 있어서 먹기가 힘들었다. 먹느라 정신 없어서 글을 못 올리다가 오늘은 먹다가 너무 맛있어서 글을 꼭 올려야겠다고 생각하고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 급하게 글을 쓰려다 보니 가게 정문 사진을 미처 못 찍었다. 카카오맵 지도를 참고하기 바란다. 가게는 보는 것과 같이 크지 않은 조그만 가게다. 대략 12~14명 정도가 들어가면 꽉 차는 식당이다. 메뉴는 얼큰수제비, 팥칼국수, 들깨수제비, 해물칼국수 등이 있다. 오늘은 팥칼국수와 얼큰수제비를 시켰다. 메뉴가 나오자마자 사진을 못 찍고 허겁지겁 먹다가 갑자기 그을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나서 먹던 중에 찍었다. 얼큰수제비는 국물이 이름 그대로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다. ..

후기 2020.09.14

강동구 천호동, 명일동 사이 맛집 ‘팍스하우스’

미식가는 아닌탓에 맛집이라고 소개할만한 곳을 많이 알고 있지 않다. 동네에서도 주로 가는 식당만 가다보니 블로그에 식당 이야기를 쓰더라도 ‘어디어디 후기’라고만 쓴다. ‘맛’이라는 것이 사람 마다 기준이 다른 취향의 문제라 선뜻 맛집이라고 소개하기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팍스하우스’는 맛집으로 소개하고 싶다. 소소하게 술 한잔 즐기기 좋은 조그마한 식당이다. 저녁 식사 시간이 지나면 동네 단골들로 가득 차는 공간이다. 사장님이 직접 서빙도 하고 요리도 하시는데 요리 솜씨가 아주 좋으시다. 처음 이 가게를 방문하게 된 계기는 아내와 데이트를 하면서다. 이리저리 동네 산책을 하던 중 분위기 좋아 보이는 호프가 있어서 언젠가 한 번 방문해보자라고 하던 것이 자주 찾게 되는 식당이 되었다. 아내와..

후기 202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