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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수익 지급 카카오뱅크 vs SC제일은행 비교

블로그 방문자가 많지 않다 보니 애드센스 수익이 가뭄에 콩나듯 늘어납니다. 덕분에 지급을 받는 것도 꽤 오랜 기간이 흘러야 100불이 넘어 지급을 받는데요. 저처럼 100불을 간간히 받는 분들은 수수료가 상당히 아까우실 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현재까지 하나은행, 카카오뱅크, SC제일은행에서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지급 받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SC제일은행에서 애드센스 수익을 받으시는데 저는 주거래 은행이 하나은행이었기 때문에 하나은행 부터 순서대로 카카오뱅크 마지막으로 SC제일은행을 사용했습니다. 이번에 수익을 받게 되면서 역시나 사람들이 SC제일은행을 많이 쓰는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 하나은행과 카카오뱅크의 경우 최소 5000원에서 10000원 정도의 수수료가 차감된 반면, SC제일은행에서는 수수료가 전..

생활정보 2020.10.11

대림 도비도스 비데 DLB-712w 셀프 설치 후기

얼마 전 비데를 구매했다. 그동안 비데는 꾸준히 관리를 해줘야만 잘 동작하는 기계라는 생각이 들어서 구입을 망설였다. 대체로 필터를 제때 갈지 않아 이상해지는 경우를 많이 봤다. 도비도스 비데 DLB-712w 모델은 필터가 없는 모델이라 좀 더 오래 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구매를 결정했다. 설치 방법도 생각보다 간단해서 쇼핑몰에서 직접 구매 후 셀프 설치하기로 마음 먹었다. 도비도스 비데 설치 도착한 박스를 열면 아래와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다. 뾱뾱이 같은 완충제는 따로 없고 박스로만 완충이 되도록 채워져 있다. 구성품을 보면 설명서, 도비도시 비데 본체, 설치를 위한 호스, T형 커넥터 등으로 심플한 구성이다. 부품만 보아도 조립하는데 어렵지 않아 보인다. 설치할 때 어려운 부분은 대체로 변기..

후기 2020.10.07

리솜 포레스트 28평형 숙소 후기와 근처 식당 원할매식당 방문 후기

제천에 있는 리솜 포레스트 리조트를 방문했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특별히 다른 일정을 갖진 않고 숙소에서 편히 쉬고 리조트 내부를 산책하는 것으로 2박 3일 일정을 마무리 했다. 리솜 포레스트는 산 속에 있는 리조트인데 산 중턱에 2층짜리 건물들로 숙박 시설들이 나뉘어져 있는 곳이다. 리조트의 주요 편의시설은 대략 다음과 같다. 편의점 카페 BBQ장 스파, 수영장 식당 프론트가 있는 건물에 주요 편의시설이 모여있고 리조트 꼭대기 쪽에 카페가 하나 더 있다. 편의점은 CU 편의점이 있는데 꽤 큰 편의점이라 웬만한 식음료들과 일회용 용품들이 구비되어 있다. 리조트는 전체적으로 산을 올라타는 형태로 숙소가 만들어져있는데 프론트가 있는 건물이 제일 아래에 있고 몇가지 타입의 숙소 동들의 위로 늘어져 있다. ..

후기 2020.10.07

빅히트엔터테인먼트(BTS, 방탄소년단 소속사) 청약 신청 및 배당 후기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오늘부로 청약 신청 일정을 마무리 했다. 10월 5일 ~ 10월 6일, 이틀 동안 청약 신청을 받았다. 최근 유동성이 극대화 되는 한편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등이 연이어 IPO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면서 관심들이 주식 상장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그래서인지 매번 어마어마한 금액이 주식 시장에 몰렸다. 카카오게임즈가 58조 5000억원 정도가 신청되었고 빅히트는 58조 4000억 정도가 청약 증거금으로 신청됐다고 한다. 나는 NH투자증권을 이용해 청약을 했다. 소위 말하는 '영끌'을 해서 6075만원으로 900주를 신청했다. 빅히트 청약은 증거금이 50% 필요하다. 청약 공모가격이 원래 13만 5000원으로 900주를 청약하려는 경우 1억 2천 150만..

재테크/주식 2020.10.07

주식이야기 – 주식 거래 해야 할까 말아야할까 (3)

주식거래의 초보들인 주식 뉴비들이 저지르기 쉬운 실수가 있다. 바로, 쉽게 접한 정보들로 너무도 빠른 판단을 내린다는 것이다. 내가 상위 1%만 알 수 있는 정보를 습득할 정보력을 갖춘 사람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정보’라는 것은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거쳐서 나에게 온 ‘정보’다. 다른 말로 하면 누구나 아는 ‘정보’일 수 있는데 이걸 기대어 마치 나만 특별히 알고 있는 정보라고 착각하고 주식 투자를 하면 당연히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다. 주식은 신도 모른다고도 한다. 과연 그럴까? 나는 어느 정도 주식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가지 이슈들에 의해 주가가 요동을 치는데 그러한 이슈들은 과연 누구도 모르는 이슈였을까? 아마도 상위 1%는 이미 습득한 정보일 수 있다. 큰 손들이 ..

재테크/주식 2020.09.27

주식이야기 – 주식 거래 해야 할까 말아야할까 (2)

나는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할 거면 빨리하고 안 할 거라면 어설프게 주변에서 듣고 시작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필자가 워런 버핏이나 슈퍼개미들과 같이 주식으로 돈 번 사람이 아니니 지금부터 쓰는 글들은 공감이 된다면 참고하고 그렇지 않다면 무시하면 좋겠다. 내 이야기부터 하면 나는 주식 거래를 2009년도부터 시작했다. 그때 당시는 학생이었으니 투자 금액이 그리 크지 않았다. 당시에는 주식 거래가 금융 거래처럼 느껴진다기보다는 숫자 놀이를 하는 느낌이었다. 돈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게 비현실적이었는데 어쩌다 위험한 주식을 한 번 들고 나서는 식은땀을 흘렸더랬다. 보통 주식을 시작하는 초보들이 겪는 문제가 흔히 말하는 ‘동전주’에 눈독을 들인다는 것이다. 적은 금액으로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

재테크/주식 2020.09.25

주식이야기 – 주식 거래 해야 할까 말아야할까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하는 이야기들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대화 주제는 뭘까? 대체로 그날의 업무 내용들이 많겠지만, 아마도 빠질 수 없는 대화는 바로 ‘재테크’ 관련 이야기일 것이다. 우리나라는 특히 부동산 대화는 빠질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주식, 펀드 또한 단골 소재로 등장한다 주식 관련 이야기들은 자신이 꼭 주식을 하지 않더라도 사람들을 통해 건너건너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패가 망신한다.”, “한강 간다.”, “누가 대출 껴서 했다가 빚더미에 올랐다.” 등등 아마도 안 좋은 이야기가 태반이다. 그러면 아예 시작할 생각도 안 해야 되는데 또 그렇지 않은 것이 사람 심리다. 왜 이런 안 좋은 소문들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주식 거래를 시작하게 될까? 잠시 옛날로 돌아가보자. 과거 우리가 배운 금..

재테크/주식 2020.09.24

서울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이란 뭘까?

신혼부부 임차보증 이자지원 사업은 서울시에서 감소하고 있는 신혼부부를 위해 임차보증금(전세 보증금)에 대한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를들면, 내가 전세집을 계약했는데 대출을 2억원 하는 경우 대출금리가 3.5%가 나온다면 여기서 소득 조건에 따라 이자지원을 받는 것으로 부부합산 소득구간 4~6천만원의 경우 1.5%의 이자지원을 받아 대출금리는 2%가 되어 2%에 해당하는 이자만 내면 되는 것이다. 요약하면, 본인 부담금리 : 대출금리 – 이자지원금리 = 실부담금리 신청자격 서울시민 또는 대출 후 1개월 이내 서울로 전입 예정자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 혹은 신청일 6개월 이내 예비 신혼부부 부부합산 연소득 9천 7백만원 이하 본인 및 배우자 무주택자 신청안내 2020. 1 . 1. 부..

재테크/금융 2020.09.14

여주 돈까스 식당 배꼽시계 방문 후기

동네에 꽤 맛있는 돈까스 집이 있어서 몇번 다녀왔다. 시골이다 보니 이렇다할 맛집이랄게 없었는데 최근 몇몇 식사하기 괜찮은 식당들이 생겼다. 덕분에 동네에 손님들이 찾아오면 몇 곳 소개해드리곤 한다. 배꼽시계는 동네에서 장사하신지가 좀 되셨는데 최근 입소문을 탔는지 손님이 많이 늘었다. 시골 치고는 꽤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식사 시간 때는 늘 손님이 꽤 있다. 건물은 옛날 허름한 집 느낌인데 아늑한 느낌도 든다. 바깥 대문을 지나면 내부에 이런 공간이 있다. 눈이 오는 날이어서 함박는이 슬슬 쌓이고 있다. 마당엔 고양이들이 여기 저기 쉬고 있었다. 고양이 아파트라 부르긴 애매하지만 고양이 집이 네 개나 마련되어 있었다. 차림표에는 돈까스 메뉴와 우동 그리고 음료들이 있다. 가격으로만 보면 싸진 않지만..

후기 2020.09.14

서울 충무로 하즈키친 후기

오늘은 팀원들과 같이 회사 근처에 있는 하즈키친이라는 식당엘 갔다. 매번 점심으로 먹기엔 가격이 상당한 곳이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스페셜 벤또’다. 회를 그렇게 즐겨 먹지 않아서 갖가지 음식이 섞여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회는 별로 없고 다른 반찬 거리가 많이 나왔다. 가격이 상당해서 회가 좀 많을거란 예상과 달리 소박하게 회 몇점이 나오고 생선구이와 튀김 등이 있었다. 회는 비린 냄새 없이 맛이 괜찮았다. 구이나 튀김 등도 맛이 괜찮았다. 양도 괜찮았고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구성이다. 샐러드에 있는 하얀 치즈 같은 게 달고 맛있다. 다소 빈약해 보이는 회들. 맛은 좋다. 점심으로 먹기엔 꽤 부담스러운 가격인데 양은 충분해서 배불리 먹을 수 있다. 가격 대비 조금 아쉬운 느낌..

후기 202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