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50

여주, 동곤지암 카페 <카페아치> 소개(후기)

동곤지암 톨게이트가 생기면서 동네에 인구 유입이 조금 늘어난 느낌이다. 덩달아 내가 고등학생 일때는 (라떼는 말이야...) 친구들에게 '너네 동네 인터넷은 들어오냐?' 라는 놀림을 받았던 곳이 이제는 편의점도 생기고 카페도 여러 곳 생겼다. 처음 카페가 하나 들어와서 '이제 동네에서도 편히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실 곳이 생겼구나!' 라며 감격에 겨웠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맛집을 골라가듯 입맛 대로 찾아 갈 수 있는 카페가 많아졌다. 그 중 오늘 소개할 카페는 라는 이름의 카페다. 동네에 생긴지 얼마 안 된 신상 카페라 사람들이 아직 많이 모르는 곳이다. 시골에 있는 카페다 보니 평일에는 조용다. 덕분에 여유롭게 커피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기 좋다. 사장님께는 죄송하지만(?) 천천히 입소문이 났으면 싶..

후기 2021.07.22

얀센 코로나 백신 접종 후기와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

얀센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지 4일째 되었습니다. 지난 6월 10일 부터 접종 시작이었는데요. 저도 접종 당일 오후에 잔여백신이 나와서 맞게 되었습니다. 얀센 백신은 한미 정상회담의 결과로 동맹국의 국방강화라는 기조로 우리나라 국군장병들과 예비군, 민방위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접종 대상자였습니다. 저는 접종대상자가 아니었는데 미리 예약해두었던 병원에서 잔여백신이 나와 연락을 받았습니다. 접종 안내 먼저 예약 했던 병원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내원했습니다. 몇번 내원했던 내과인데 한산했던 병원이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시끌시끌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접종 후 15분간 대기 후 자택으로 돌려보내는 구조이다 보니 내과의원이 사람들로 조금 분볐던 느낌입니다. 접수를 받는 간호사분께 신분증을 드리고 간단한 설문을 작성하고 ..

후기 2021.06.13

내셔널지오그래픽 가방 N215ACR560 어반 크로스백 BLACK 구매 후기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어반 크로스백을 구매했습니다. 구매전에 리뷰를 찾아보려고 했는데 출시한지 얼마 안 되서 그런건지 인기가 없어서 그런건지 후기를 찾아보기 어렵더라구요. 혹시 저처럼 구매하실 분이 계실까봐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저는 주요 용도가 백팩 없이 외출할 때 지갑, 핸드폰, 충전기 등을 넣는 것입니다. 책 한권 정도나 보유하고 있는 아이패드 11인치가 들어가면 적당하겠다 생각했네요. 가방 전면 모습입니다. 특별한 무늬는 없고 내셔널지오그래픽 로고가 오른쪽 하단에 있습니다. 아이패드 11인치 3세대 모델(케이스 포함)을 가방에 넣었을 때 모습입니다. 애초에 가방을 고를 때 아이패드가 들어갈 사이즈를 골랐기 때문에 딱 들어갑니다. 기기가 상하지 않도록 부드러운 안감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퍼가 있는 공간..

후기 2021.06.13

아이폰 기스 제거 케이프코드 폴리싱천 사용 후기

폴리싱천 사용 후기를 적어보려합니다. 인터넷에서 반신반의하며 구매했는데요. 일반적으로 시계광택에 있는 기스를 제거하기 위한 용도로 많이 사용하는 제품 같습니다. 아이폰 기스 제거로도 검색해보면 꽤 나오는 제품입니다. 아무래도 인터넷 상에 제품 리뷰는 100퍼센트 믿을 수 없기 때문에 저도 이 폴리싱천을 사면서 큰 기대는 안 하고 샀었습니다. 참고로 어떤 분은 약품? 형태로 된 걸 헝겊 같은 천에 바르고 쓰는 분도 있더라구요. 여담이지만 이런 기스 제거 용품을 시계에 AR 코팅 기스 제거로 사용한 적도 있는데요. 그때 코팅에 생긴 기스를 없앤다고 안경기스 제거용품을 썼는데 별 효과를 못 봤었습니다. 그런 경험 때문인지 ㅠㅠ 이번에도 사면서 큰 기대는 안 했었습니다. 기스 제거 전 기스 제거 전 모습입니다...

후기 2020.11.21

씨엠랩 비접촉식(접촉식 가능) 체온계 ck2020b

씨엠랩 비접촉식 체온계 구매 후기입니다. 지인이 소개해주어 구매하게 되었구요. 곧 출산이라 아기 체온 측정 시 사용하려고 구매했습니다. 구매했던 쇼핑몰의 구성품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여기 AAA 사이즈 건전지도 있는데 박스 안에 있는 걸 발견 못 했었네요. 제품 박스 전면 모습입니다. 건전지가 넣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제품이 가볍습니다. 제품 박스 윗면입니다. 봉인 씰이 붙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가 간소해서 괜찮은 제품인건가 의문이 들었는데 봉인 씰이 있으니 뭔가 안심이 되네요. 박스를 열면 설명서와 체온계를 넣을 수 있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케이스를 열면 체온계 본체가 있구요. 보시는 것처럼 심플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건전지가 빠져 있는 상태에서는 너무 가벼워서 이정도 무게의 제품으로도 체온 측정..

후기 2020.11.21

한샘 집게 조명, 침대 독서등 PL-40 구입 후기

독서에 대한 갈급함으로 침대 독서등을 구입했다. 의자에 앉아서 책을 보는 게 좋겠지만 어쩐지 침대에 누워 책을 보면 더 많이 읽을 것이라는 알 수 없는 합리화를 하며 집게형 독서등을 검색했다. 집게형 독서등은 다나와나 네이버에 검색하면 많은 모델이 나온다. 밝기 조절 기능이 있는 모델도 있고 조명 색을 조절하는 조명도 있다. 이케아에도 스팟 조명이라고 해서 이런 집게 조명을 판매한다. 조명을 구입할 땐 항상 밝기가 고민된다. 어느 정도 밝기를 사야 나한테 적당한 건가 고민하다가 일단 한 번 괜찮아 보이는 모델을 사 보기로 했다. 구입한 모델은 한샘의 LED 슬림 램프라는 모델이다. 여타 집게 조명과 같은 자바라 타입으로 이리 저리 조명 기둥을 휠 수 있다. 제품 구성은 단순하다. 조명 본체, 어댑터, 제..

후기 2020.10.30

독서후기 - [개발자의 글쓰기]

[개발자의 글쓰기]는 개발자로서 써야 하는 다양한 문서들을 어떻게 하면 체계적이고 의사전달이 명확할 수 있게 쓸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개발자는 의외로 글을 쓰는 시간이 많다. 글을 쓰는 것은 의사소통 방법 중 하나인데 제품을 만들기 까지 많은 사람의 손이 들어가다 보니 개발이라는 일 역시 많은 의사소통, 의사결정 작업들로 글을 잘 쓰는 것이 개발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책 내용 중 특히 좋았던 네이밍 규칙을 발췌한다. 변수명이나 패키지명, 모듈명등 개발자는 많은 이름을 지어야한다. 이름은 고유한 가치를 부여할 수록 개발 능률도 오르기 때문에 개발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이며 많은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중 하나다. 다만, 이런 시간이 때때로 개발시간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를 효율..

후기 2020.10.30

독서후기 - [나는 LINE 개발자입니다]

한 때 날아다니는 슈퍼 개발자가 되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 개발이라는 건 창의적인 작업이다. 무언가를 창조한다는 건 짜릿한 경험일 것이다. 내 맘대로 시스템을 개발하고 새로운 걸 만드는 작업. 예리하고 탁월한 실력으로 새로운 창조물을 만드는 개발자. 그런 개발자가 되고 싶었는데 어느덧 매너리즘에 빠진 코더가 된 건 아닐까? [나는 LINE 개발자입니다] 라는 책에서 나온 사례들이 그 회사를 모두 대변하는 것은 아닐 거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여러 사례들을 보며 부러운 생각이 들었다. 이상적인 개발자가 되고 싶은 목마름일까? 그런 목마름에 비해 노력은 일천한 내 상황을 대비해보며 좌절감이 문득 떠오른다. '개발자로 대성하겠다'라는 목표는 진즉 접었다. 난다 긴다 하는 사람들이 즐비한 곳에서 내가 과연 뛰어난..

후기 2020.10.30

샤오미 70mai TP01 타이어 에어펌프(에어컴프레셔)

가끔 주행을 하다 보면 타이어 공기압이 괜찮은건가 아리송할 때도 있고 바람을 채우려고 해도 공업사나 에어펌프가 마련된 곳을 찾아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에 TPMS와 에어펌프를 구입함으로써 두가지 걱정을 모두 해결했다. 이번에 구입한 에어펌프(타이어 공기주입기)는 인 샤오미 70mai 에어펌프 TP01이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TPMS를 구입하면서 에어펌프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토코스 제품은 소음이 크다는 평이 많아 구입을 망설이고 있었다. 혹시 가격도 저렴하면서 오토코스 대안이 될만한 괜찮은 모델이 없을까 찾아보던 중 샤오미 70mai 에어펌프를 발견했다. 이 제품인데 모양이 생각보다 간결하게 생겼다. 너무도 단순하게 생겨서 불량이 아닐까란 생각이스쳤다. 유튜브 리뷰도 찾아보았는데 ..

후기 2020.10.19

jansite 태양광 충전형 TPMS TY02-W 후기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는 TPMS가 기본 내장되어 있지 않은 구형이다. 그래서 타이어에 적당량의 공기가 들어있는지 알길이 없었다. 매번 자동차 공업사나 타이어 펌프가 있는 주유소들을 찾아 갈 수도 없고 대체로 차로 이동중에는 이미 일정이 있어서 잠깐 짬내기도 애매한 게 사실이다. 그래서 알아보던 중 생각보다 간단하게 TPMS를 설치할 수 있는 걸 알게됐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해서 한 번 구입해보기로 했다. 알리익스프레스에 찾아보니 Jansite의 TPMS 제품이 후기도 괜찮고 가격도 저렴했다. 아무래도 정확성은 좀 떨어질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구매했다. 배송까지는 대략 10일 정도가 소요됐다. 도착한 제품은 생각보다 조그만 박스로 구성되어 있다. 박스를 열어보니 간단한 구성품들이 보인다. 공기압 상..

후기 2020.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