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곤지암 톨게이트가 생기면서 동네에 인구 유입이 조금 늘어난 느낌이다. 덩달아 내가 고등학생 일때는 (라떼는 말이야...) 친구들에게 '너네 동네 인터넷은 들어오냐?' 라는 놀림을 받았던 곳이 이제는 편의점도 생기고 카페도 여러 곳 생겼다. 처음 카페가 하나 들어와서 '이제 동네에서도 편히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실 곳이 생겼구나!' 라며 감격에 겨웠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맛집을 골라가듯 입맛 대로 찾아 갈 수 있는 카페가 많아졌다. 그 중 오늘 소개할 카페는 라는 이름의 카페다. 동네에 생긴지 얼마 안 된 신상 카페라 사람들이 아직 많이 모르는 곳이다. 시골에 있는 카페다 보니 평일에는 조용다. 덕분에 여유롭게 커피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기 좋다. 사장님께는 죄송하지만(?) 천천히 입소문이 났으면 싶..